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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재밌나봄

ㅋㅋㅋ아침마다 저러니가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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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룸

 

 

 

안자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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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놓은 철창을 어케 넘어온거며,

굳이 넘어와서 바닥에 벗어둔 자켓 위에

자리잡고 자는 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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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 둘둘 싸매고 자는 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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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계단 위에서 자는 개들.

뒤에보면 몽이 귀 보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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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끝나고 집에 들어가기 싫은 땡자

이날 애들 데리고 거의 등산했었는데.....

 

쟤가 안들어가겠다고 뻐팅겨서

한바퀴 더 돌았음 ㅋㅋ ㅠ

 

유산소 지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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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혼자 밥먹는데

땡자가 스윽 나와서 저러고 쳐다봄

 

귀여운데 부담시러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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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귀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