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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일상 2

by (੭˙ ˘ ˙)੭ 2022. 11. 11.

 

하하.

엄청나게

늦은

포스팅

 

줄여서 엄늦포.

 


 

벅벅벅...

 

 

 

왜그러는건데 맹수야.

 

 

 

제법 재미있었는듯.

 

 


 

 

모몽가 인형이 왔어요~

 

치이카와 인형을 살까 하다가

계속 눈이가는 모몽가로 샀다.

 

근데 치이카와랑 우사기랑 하치와레 셋 다 갖고싶어.

벅벅...

 

 

 

뭘봐.

 

 


 

 

인생 첫 레이드도 했다.

빨간 갸라도스.......

...................

 

오리지널이. 짱인데. . . . 

 

 


 

 

쥬피썬더 맹수

 

 


 

 

휴지에서 잠깐 반짝 유행했던

랜덤 기프티콘 당첨된거 먹었다.

 

뱀이 준 흑당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되었습니다.

 

 


 

 

모몽가 데리고 성남도감

 

 

수연이랑 술집가서 김볶이랑 매운갈비찜 먹었음

맛있었다. 저 김볶이 진짜 미친놈임 ㄹㅇ

 

 

 

 

수연이집 포켓스탑잡히길래 수연이집에서 푸키먼고도 했다.

 

 

퍄퍄 이브이 이로치 ㅋㅅㅋ~~

 

 


 

 

너네 그렇게 붙어서 잘거면서.......

쯧.

 

 


 

 

산리오 키링 가챠가 있길래 샀다.

포챠코가 갖고싶었는데 포챠코가 떴음.

 

제 자전거 열쇠에 잘 걸어뒀습니다 ^^ ~

 

 


 

 

놀랍게도 땡자 엉덩이 입니다.

ㅋㅋㅋㅋㅋ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던 치이카와 그립톡이 왔다!!!!

이거 그냥 일반 그립톡인줄 알았는데 탈부착이 안되더라구요?

조금 슬펐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두개살껄 쯧.

 

 


 

 

수면바지 입고 홈트하겠다고 깝치다가 가랭이 찢어먹어서

바느질했음.

 

티엠아이라구요?

제가 밖에 안나가서 이게 제 일상인걸요 하하.

바느질 개잘했다 뿌듯.

 

 


 

 

바로 위에 밖에 안나간대놓고

밖에 나간 사진 바로꺼내기

ㅋㅋ

 

아빠 선물 사러 나왔다가 치이카와 가챠 보여서 뽑았더니

하치와레가 나왔다.

 

만화본사람들은 저 별도 갖고싶을껄.

 

𝑇ℎ𝑎𝑛𝑘 𝑌𝑜𝑢....

 

 


 

 

 

애들 자꾸 안전문 넘어뜨리고 넘어오길래

아예 설치하는 안전문을 샀다.

 

검정색으로 시켰는데

 

 

 

왜 흰색으로 온?

ㅡ.ㅡ.......

 

 

 

패널은 또 검정으로와서 걍 교환신청함...... ㅋㅋ

 

 


 

 

천사가 생일선물로 보내준 치이카와 피규어들.

 

 

 

안어울리게 건담이랑 같이뒀다.

저 언밸런스함이 귀여움

 

 


 

 

생일선물로 들어온 초대형 담요를 깔아놨는데

맘에드는건지 맘에안드는건지

 

은근히 저 담요밖에있음.

 

요샌 그래도 잘 덮고잡니다.

 

 


 

 

류삭이 준 컵으로 먹는 아이스커피.

작업할때 좋음 저거 컵이 엄청 커서 대용량 아아 마시기 좋달가 ㅎ

잘쓰고있습니다 ^^ ... ~

 

 


 

 

작은오빠(혈육)랑 박살낸 양꼬치와 마라샹궈.

 

샹궈에서 마라맛 엄청 나서 나만 신나게 먹었다.

근데 양 많아서 남김 ㅋㅋ;;;;

 

담엔 덜 자극적인걸루 먹자.........

 

 

 

 

그리고 오빠가 위스키 가져가래서 훔쳐옴

근데 개 찔끔남아있더라 (개열받음)

 

 


 

 

아빠가 보내준 누룽지 한박스.

 

 

 

이건 아빠가 저번에 보내준 사과 20키로

 

................

 

물론 사과 한박스는 남자친구네 부모님집 갖다드렸다.

나는 사과랑 누룽지 부자다.

 

 

 

 

지퍼백으로 열심히 소분도했어요 ^^.....

하하..........~!

 

 


 

 

남자친구가 해준 닭파두부.

 

돼지고기 안사와서 닭정육으로 마파두부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않은 맛이었다.

 

담에 또 해먹을듯?

존맛탱.

 

근데 돼지고기 들어간 마파두부가 더 맛있긴해요.

쩝쩝.

 

 


 

 

대망의 집들이날.

근데 저 사진 한개도안찍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 보니까 저거 전복 찌기 전 사진만 있네요 ㅎㅎ;;;

전복 한 3시간은 쪘습니다.

 

 

머.... 음식사진은........

어짜피 이 포스팅 보는 친구들 폰에 다 저장되어있지않을까요?

^^ ~

 

 

(사실 올리고싶었는데 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로딩 오래걸리길래 안올림)


 

다음날 숙취로 너무 힘들어서 아침엔 누룽지 대충 끓여먹고

점심 스킵, 저녁엔 피자먹었다.

 

차려먹기 넘 힘들었단말이지.

 

집들이때 먹었던 홍합탕은

상할까봐 틈틈히 끓여줬음 ㅎㅎ

 

 


 

 

그리고 그 다음날 저녁 ㅋㅋ

홍합탕 안버리고 싹싹! 긁어먹었다

 

너무 매워서 고추 좀 건지고 물 두컵넣고 맛소금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솔직히 맵긴했어요.

 

 


 

 

우울함 맥스 찍고 방안에서 엎드려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야근하는중에 개기월식이라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랑 보고있다고

 

나도 나가서 바람쐴겸 보고오래서 보고옴

 

 

 

 

근데 너무 안보이긴했어

신기하긴하더라.

 

바깥공기 맡으니 확실히 기분은 나아지더라구요 굿

이래서 사람은 밖을 나가야해.

 

우울했던 이유 : 집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그러고 집 들어오는길에 닥트리오잡음;

 

 


 

그 다음날......

 

땡자가 침대위에 피가 섞여있는 연한 핑크색 거품토를 조져놓았고.......

화장실엔 혈변을 싸놔서 부랴부랴 병원을 갔습니다........

 

 

정신없이 나와서 몰랐는데

완벽한 깔맞춤 패션이라 부끄러웠음

 

 

 

잔뜩 화가난 땡자.

 

 

원래 다니던 큰 병원을 갈려고했는데

하필 아빠가 집에 곧 도착한다고 하셔서

큰병원엔 가지못했음...

 

글서 급한대로 집 근처에 있는 동네병원을 방문함...

대충 병원가서 진료받으면서 말한 내용은

 

 

  • 거품토를 했는데 연한 핑크색이었음
  • 혈변에 점액변을 쌈. (사진보여드림 죄송....)
  • 최근에 사료를 급하게 바꾼적이 있음.
  • 거품토를 할때까진 식욕이 없었는데 거품토를 두번정도 한 후 밥달라고 보챔.
  • 컨디션이 나쁜거같진 않았음. 산책? 간식? 나갈까? 하는 억양에 모두 반응하고 난리남

 

 

했더니 선생님이

"대장염" 이 의심된다고하심

 

노견이기도 하고 급하게 사료를 바꿔서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고...

주사 2대맞고 약처방도 해주셨다.

 

만약 주사맞고 약 꼬박꼬박 먹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검사를 전체적으로 해보는걸 권하심.

 

 

 

근데 병원비 한 5~6만원 예상했는데

내가 강아지 키우면서 본 청구서 중 제일 저렴했음.....

 

왜.. 왜지...?

 

청구서 보고 당황스러워서 주사 어떤거맞췄는지

어떤약 처방받았는지 물어봤는데 다 얘기해주심

 

뭐 양심병원 머 그런건가....?

 

 

 

뭔가 한껏 누그러진 땡자.

 

 

이자식.....

병원비가 얼마가 나오던 다 내주긴 할건데

그래도 아프지말아주라........ ㅠ

 

나 50살 될때까지만 같이살자.....

 

 

근데 병원 갔다오고 너무 멀쩡해져서 당황스러움;

오히려 앞발 힘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 방에 두고

아빠랑 엄마가 갖다준 김치덕분에

저는 김치부자가 되었습니다.

 

1. 사과부자

2. 누룽지부자

3. 김치부자 (NEW!)

 

 

배추김치, 갓김치, 깍두기, 파김치

이렇게 4종류를 받았습니다...

 

밑에 모자이크 한 이유는......

저 자리에 있던것들을 다 밑에다 던졌기 때문.

 

 

근데 김치 맛있긴 진짜 엄청맛있었음.

 

짜파게티 끓였을때 파김치랑 먹었더니

맛있어서 우리집 내 눈물로 아쿠아리움됨 ㅅㄱ

 

 


 

다음 포스팅은 언제가될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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